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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블로그] 1월 23일 농구분석 뉴욕닉스 vs LA레이커스 경기분석


검증업체 1월 23일 농구분석 뉴욕닉스 vs LA레이커스 경기분석

뉴욕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모든 계획이 헝클어진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시즌이 시작됐고, 예상대로 또 다시 경쟁력 없는 모습을 보이며 추락했다. 그 과정에서 감독이 교체됐는데, 이후 분위기가 살짝 달라졌다. 부진하던 줄리어스 랜들이 되살아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간간히 고춧가루를 뿌려대기도 한다. 그러나 주 득점원인 마커스 모리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잦고, 가드진 전력이 형편 없다는 점이 문제. 기대의 신인 바렛은 난사가 주특기다.

레이커스는 르브런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두 슈퍼스타의 조합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둘이 합쳐 50득점 이상을 합작하며 팀을 이끌고 있으며, 데이비스의 뛰어난 골 결정력 덕에 제임스는 리그 어시스트 부문 1위를 달리는 중. 그 외 드와이트 하워드, 카일 쿠즈마, 라존 론도, 대니 그린, 칼드웰-포프 등 조연급 선수들의 면면도 무척 화려하다. 폭발적인 공격력과 정상급 수비력을 겸비한 팀, 그것이 이번 시즌의 LA 레이커스다.

클리블랜드는 승률 5할 이상의 강팀을 상대로 2승 20패를 기록, 승률이 1할도 되지 않는다. 레이커스는 승률 5할 미만의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22승 1패, 9할5푼 이상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 매치는 고민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양 팀의 전력은 큰 차이가 난다.

핸디캡 매치도 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욕은 2주 전 레이커스 원정에서 87-117, 무려 30점 차 대패를 당했었다. 팀 내 득점 1위 마커스 모리스는 당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신인 바렛도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 결국 믿을 건 줄리어스 랜들 밖에 없는데, 혼자서는 대패를 막기 힘들 것이다.

#뉴욕닉스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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