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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블로그] 1월 23일 농구분석 뉴올리언스 vs 샌안토니오 경기분석


검증업체 1월 23일 농구분석 뉴올리언스 vs 샌안토니오 경기분석

뉴올리언스는 리빌딩의 중심으로 삼고자 했던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이 시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아직까지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그를 대신해 브랜든 잉그램이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활약상은 올스타급이다. 데뷔 때부터 '제2의 듀란트'라 불렸던 선수가 마침내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것. 함께 레이커스에서 이적해 온 론조 볼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으며, 센터 데릭 페이버스가 건강하게 뛰어줄 때는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지금의 뉴올리언스는 상위권 팀이라 해도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샌안토니오의 전력은 예년만 못하다. 2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지만, 이번 시즌은 아직도 5할 승률 근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팀은 역사가 증명하는 저력이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하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올라오는 중. 팀의 두 기둥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더마 데로잔은 여전히 안정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명장 포포비치 감독의 용병술도 조금씩 그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단, 우승권에서 멀어지면서 실력파 벤지 자원들이 대거 팀을 떠났고, 그건 여전한 약점으로 남아 있다.

뉴올리언스의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직전 경기에서는 나란히 상승세를 타고 있던 멤피스와의 맞대결을 10점 차로 승리, 누가 더 잘 나가는 팀인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지난 한 달 동안 14경기에서 10승 4패를 기록, 승률이 7할을 넘어선다. 샌안토니오가 원정 바보(7승 13패)임을 고려한다면, 이 경기는 뉴올리언스가 이길 확률이 높다.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슨의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데, 사실 크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다. 그의 출전 여부와 관계 없이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하며, 지금 주어진 핸디캡은 그리 부담스런 수준이 아니다.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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